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캡슐 종류가 뭐 이리 많은지... 메이커에서 제조하여 판매하는 캡슐의 종류가 왜 이리 많은건지... 이도 상술중 하나겠지만 말이다. 머쉰을 구입해 놓고 안먹어볼 수도 없고... 이름에 그럴싸하게 '스페셜', '리미티드'라고 붙여 놓고 수량 조절하다보니 사람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는다. 한 때 한정판이라 하여 일정량 이상으로 판매를 안했던 적이 있다고 하니 나 역시 캡슐 매진되기 전에 구입을 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저만치 앞서가고 있었다. 13일 월요일... 부티크에 들러 2011 크리스마스 무렵에 나온 에디션 3종(체리, 바닐라, 초콜릿)과 2012년 첫 한정판인 'Kazaar'를 한 팩씩 구입해 왔다. 시음을 해 봤는데 모두 끝맛에 각 각의 향이 느껴졌고 이 중 바닐라, 체리는 나와 취향이 딱 맞아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거 같았고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