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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후기

[스마트폰 거치대] Neo Grap

언제 구입했는지 구입 사진을 담아 놓지 못해 정확한 일자와 개봉기는 없다. ㅠㅠ

 

내가 네비게이션을 처음 구입한게 2005년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상당한 거금을 주고 '빌립' 제품을

구입했었는데 그 성능에 비해 제조사의 A/S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었던 기억이 난다. 그 만큼 이 제품이

제법 많이 팔렸었던 것 같다.  

 

두 번의 메모리 용량 업그레이드를 했었고 그 동안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해왔었는데 슬슬 사운드에 문제가

나타났고 스마트폰의 출현과 네비 어플의 발전으로 업그레이드 쉽고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안내를

도저히 기존 네비게이션이 따라갈 수 없다는 결론하에  차량용 거치대를 구입해 스마트폰이 네비게이션 역할을

대신 해야 겠다 생각했다.

 

그 중에서도 상당히 사용이 편리한 놈을 발견했는데, Neo Grap이라는 제품으로 빨래집게 방식이라 한 손으로

척척 거치 및 해제가 가능하고 고정 능력이 뛰어나며 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어 아내 지연이가

갤노트를 사용하는 우리집에는 정말 제격인 물건으로 생각되어  구입을 결정했고 지금은 잘 사용중에 있다.

 

 

 

고정 방식은 접착성 겔 + 압착 방식을 혼용하여 매우 견고하다.  접착식이나 몇번이고 떼어 낼 수 있으며 접착성질이

남아 있어 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

현재 처음 고정한 이후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탈거해서 확인해 보니 흔적없이 떨어졌고 다시 부착할 수 있다는

것은 확인했는데 그 이후로 장시간 장착한 상태에서는 아직 탈거를 안해봐서 오랜 시간이후에도 정말 그런지는 아직 모르겠다.      

 

쉽게 거치할 수 있고, 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.  

 

요철 부근을 지나갈 때도 제법 단단히 잡아주는 것 같다.  

 

레버가 닫힌 상태로 저 레버를 위로 들어올리면 탈거할 수 있지만 실제로 레버를 위로 올려도 접착 성질 때문에

바로 넘어지거나 들리는 일은 없다.  

 

좌측의 빌립 네비게이션은 현재 탈거한 상태다. ^^ 

 

아울러 '김기사' 네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하는데 이때 '블랙박스 기능'을 이용할 때도 각도 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에

어렵지 않게 전방으로 각도를 맞춰 네비 및 블박으로 운용도 가능하다.